•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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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의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청주 원도심 내 건축물 높이·고도제한 완화, M15X 조성, 방사광가속기 유치까지 이뤄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1조원대 규모로 유치되었으며 오는 28년 완공 목표로, 13만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SK하이닉스의 신공장 M15X 건설 투자 진행으로 15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될 계획인 만큼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반도체 분야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투자유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 4조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오창 1공장, 2공장 신‧증설하면 18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여기에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계획도 호재다. 정부는 지난 7월 청주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는 2030년까지 매출 196조, 부가가치 51조, 수출액 89억달러 종사자수 14.5만명 달성이 기대되며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산업과 청주의 주력산업과의 동반성장이 예상 된다.

이처럼 기업 유치와 관련 시설 구축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전~세종~충북 CTX와 동탄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새롭게 반영되면서 대전청사에서 청주도심까지 이동시간은 41분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의 도입으로 인하여 기존 대중교통 수단 대비 이동시간을 최대 70% 이상 줄일 수 있게 된다.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대전·세종·청주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결정되면서 청주지역 지하철시대 개막의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가 더해진 청주시는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성안동과 중앙동 등 원도심에 대한 ‘원도심경관지구’를 폐지하고 건축물 높이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원도심의 경관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의 고도 제한이 주거환경 개선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고도 제한을 재검토하고, 공간별 특화 계획과 적정 높이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오는 9월 말 원도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기존 경관지구는 최종 폐지되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은 건축물 높이를 90m까지, 상업지역은 110m까지 허용한다. 특히, 기반시설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가 있을 경우 준주거지역은 최대 108m, 상업지역은 최대 130m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아파트 기준으로 36∼43층 높이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남주·남문가로주택정비사업구역에 4000여 세대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첫번째로 남주동8구역에 조성될 초고층 주거단지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74㎡ A 아파트 177세대 ▲74㎡ B 아파트 301세대 ▲62㎡ 오피스텔 54실 총 532 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남주동 8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해당 지역은 국토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국비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청주 원도심 중심 입지를 선점한 만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공원, 무심천, 문화·행정 시설, 대형 병원까지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시설 및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조망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최고 38층에서 내려다보는 무심천에서의 사계절과 시티뷰는 자연과 도시를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삶의 여유와 휴식은 물론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남사로와 성안로, 사직대로, 무심동로, 상당로 등 청주시 주요 도로들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고속도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청주~상주), 아산청주고속도로(옥산~오창)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청주공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다수의 기업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의 잇따른 개발 호재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향후 높은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실제로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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